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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의대생 복귀 전제로 '증원 0명' 수용...2024학년도 수준" / YTN

2025-04-17 258 Dailymotion

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확정해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증원 전인 3천58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] <br />오늘은 그간의 과정을 설명드리고 조정 방향과 향후 의과대학 학사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3월 7일 학생 복귀와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해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총장님들의 건의를 받아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총장님과 학장님들께서는 의대생 복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셨고 그 결과 학생들은 휴학을 철회하고 복학 절차를 마쳤고 수업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용기를 내어 다시 교육의 장으로 돌아온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각 대학의 총장님, 학장님,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학생 여러분의 복귀에 스승들은 진심으로 기뻐했고 국민들은 안도하였습니다. 아쉽게도 학생 복귀 수준은 당초 목표에 비해 아직 미진한 것이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등록은 완료하였으나 수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학사일정과 대학 입시일정을 고려할 때 이제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확정하고 교육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의과대학을 운영하시는 총장님들과 학장님들께서는 깊은 고심과 논의 끝에 복귀한 학생들이 교육을 충실히 이어가고 추가적인 복귀를 촉진하여 이미 시작된 의대교육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정부에 건의해 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총장님들과 학장님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2026학년도에 한하여 대학에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발표를 계기로 복귀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추가적인 복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 의학교육계와 정부가 그간 쌓아온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여 의대교육을 정상화하고 장기간이 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71302512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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